2025년 대한민국 인기 웹하드 서비스 순위
개요: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개인용 클라우드 저장소(웹하드) 서비스를 최신 정보 기준으로 비교하였습니다. 무료 및 유료 서비스를 모두 포함하며 다운로드/업로드 속도, 저장 용량(무료∙유료), 가격 정책, 보안/개인정보 보호, 사용자 평가, 추가 기능(스트리밍, 공유 기능 등) 요소를 고려했습니다. 아래 표에 주요 사항을 요약하고, 이어서 각 서비스별 장단점과 특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순위 | 웹하드 서비스 (제공사) | 무료 저장용량 | 유료 요금제 (주요 옵션) | 주요 장점 | 주요 단점 |
1위 | 네이버 MYBOX (네이버) | 30GB (국내 최다 무료용량) |
80GB ₩1,650/월, 330GB ₩5,500/월, 2TB ₩11,000/월 등(최대 10TB 플랜) | 빠른 국내 서버 기반 안정적 속도, 가장 넉넉한 무료용량, 다양한 유료 구간, 가족 공유(1인 결제로 최대 4인 사용) , 모든 동영상 스트리밍 및 한컴오피스 웹편집 지원, 공유 링크 암호/만료/다운로드횟수 설정 |
네이버 계정 필요, 외부 앱/서비스 연동 적음 (폐쇄적 생태계), 대용량 파일 업로드는 요금제별 제한(예: 80GB플랜 10GB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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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구글 드라이브 (Google) | 15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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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GB ₩2,400/월, 200GB ₩3,700/월, 2TB ₩11,900/월(Google One 요금제) | 광범위한 기기 지원 및 구글 생태계 연동 탁월 (Gmail, 캘린더, 포토 자동백업), 문서/스프레드시트 등 협업 기능 강점, 가족 그룹 최대 5인 공유 가능, 안정적 서비스 운영 및 강력한 인프라 | 무료 용량이 경쟁사 대비 적음(마이박스의 절반) , Gmail/포토와 저장공간 공유로 실사용 용량 감소, 웹 업로드 시 속도가 느리다는 의견, 국내기업 대비 고객지원 미흡하다는 평가 일부 |
3위 | 마이크로소프트 OneDrive (MS) | 5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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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GB $1.99/월 (약 ₩2,900), Microsoft 365 Personal 1TB ₩8,900/월 (Office 포함)
(가족용 6TB 플랜 $9.9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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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MS Office와 깊은 통합 (윈도우 탐색기 연동, Office 온라인 편집), Office 365 구독시 1TB 제공(가성비 최고), 가족 최대 6명 각 1TB 공유, 동기화 클라이언트 사용 시 뛰어난 업로드/다운로드 속도, Personal Vault로 중요한 파일 2단계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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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용량 5GB로 매우 적음, 단독 유료구매 옵션 제한(대부분 Office 묶음), 국내 서비스 대비 인터페이스 현지화/지원 아쉬움, 인터넷 미숙자에겐 초기 동기화 설정 난이도 |
4위 | Apple iCloud+ (애플) | 5GB | 50GB ₩1,100/월, 200GB ₩3,300/월, 2TB ₩11,100/월(6TB/12TB 대용량 플랜 제공) | 애플 기기 간 동기화 최적화 (iPhone↔iPad↔Mac 실시간 연동), 사진·영상 자동백업 및 기기별 백업 편의, 높은 보안성과 개인정보 보호(종단간 암호화 고급 데이터 보호 기능 제공) | 무료 용량 5GB로 매우 부족 (iPhone 백업에도 부족하여 유료 업그레이드 필요), 애플 기기 외 접근성 제한(웹이나 Windows용 클라이언트로 우회 필요), 타 서비스 대비 협업 기능 미흡 (주로 개인용) |
5위 | Dropbox (드롭박스) | 2GB | 기본 2TB $9.99/월 (약 ₩12,000) (소규모 플랜 없음) | 안정적인 동기화 및 파일 복구/버전관리 강점, 모든 OS에서 일관된 사용성, 다양한 앱 연동 및 공유 링크로 대용량 파일 전송 용이,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신뢰도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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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용량 2GB (업계 최저 수준), 추가 무료 확보는 추천인 프로그램에 의존(최대 +16GB), 유료 요금제 가격 높음 (2TB 단일 플랜), 한글 인터페이스 및 결제 시 달러 결제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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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요금은 월간 결제 기준이며 일부 연간결제 할인 및 프로모션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네이버 MYBOX (네이버 클라우드)
국내 업체인 네이버의 MYBOX는 대한민국에서 이용자가 가장 많은 개인 클라우드입니다. 누적 사용자 3,350만 명에 달하며,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패널조사에서 2021~2023년 3년 연속 “가장 많이 이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1위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대중적입니다. 2025년 1월 기준 유료 가입자도 200만 명을 돌파하여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속도: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두고 있어 국내 이용 시 업로드/다운로드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인 편입니다. 대용량 파일도 전용 PC 탐색기 클라이언트를 통해 효율적으로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과 PC 응용프로그램에서 큰 파일도 끊김 없이 올리고 내릴 수 있어 사용자 평가가 좋습니다 (국내 서비스인 만큼 국내망 환경 최적화).
- 저장 용량: 기본 무료 30GB를 제공하여 경쟁 서비스 중 가장 넉넉한 무료 용량을 자랑합니다. 이 덕분에 가벼운 사용자라면 별도 유료 결제 없이도 사진, 문서 백업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 가능합니다. 유료 플랜은 80GB(월 ₩1,650)부터 180GB, 330GB 단계를 거쳐 2TB(월 ₩11,000), 그리고 최대 10TB까지 매우 다양한 용량 옵션을 갖추고 있어 필요에 따라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월 ₩4,900 구독)을 이용 중인 경우 MYBOX 용량 80GB를 추가 비용 없이 제공받을 수 있어 헤비 유저도 경제적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가격 정책: 소용량부터 초대용량까지 세분된 요금제를 제공하여 선택의 폭이 가장 넓고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입니다. 예를 들어 330GB를 월 5,5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이는 경쟁사의 유사 용량 대비 저렴한 수준입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네이버 멤버십과 연계한 할인 혜택으로 사실상 무료로 대용량을 얻는 효과도 있습니다.
- 보안 및 개인정보: 네이버가 운영하는 만큼 국내 법령(개인정보보호법 등) 준수하에 데이터를 관리하며, 네이버 계정 연동을 통해 2단계 인증 등 계정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국내 서버에 저장되므로 해외 클라우드에 비해 개인정보 해외 유출 우려가 적고, 서비스 자체에도 파일 암호화 저장이 적용됩니다. 공유 기능 측면에서도 비밀번호 설정, 공유 링크의 유효기간 및 접근횟수 제한 등 보안 옵션을 제공하여 파일을 안심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단, 이용약관상 불법 콘텐츠에 대한 모니터링은 이루어지므로 개인정보 보호와 별개로 저작권 침해 파일 등에 대해서는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 리뷰 및 평점: 국내 사용자들로부터 “무료 용량이 커서 좋다”, “국내 서비스라 속도가 빠르다” 등의 긍정적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사진 백업용으로 젊은 층의 호응이 높아 MZ세대의 필수 스토리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다만 일부 사용자는 “네이버 생태계에 종속된다”, “타사 서비스와의 연동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네이버 MYBOX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하고 만족도가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평가됩니다.
장점: 무료 30GB 제공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가장 큰 무료 용량 덕분에 가벼운 사용자는 추가 비용 없이 넉넉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국내 서버 운영으로 속도와 안정성이 뛰어나며, 가족이나 지인과 용량 공유가 가능해 경제적입니다. 사진 자동백업, 모든 포맷 동영상 스트리밍 지원, 한컴오피스 웹 공동편집 등 부가 기능이 풍부하여 활용도가 높습니다. 공유 링크에 암호 설정과 만료일, 다운로드 횟수 제한을 거는 등 세밀한 보안 설정도 지원해 안심입니다.
단점: 네이버 계정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타 플랫폼 연동성은 떨어집니다. (예: 구글 계정이나 애플 계정과는 별도로 관리) 또한 외부 앱이나 서드파티 연동이 적어 업무 협업 도구로는 활용 범위가 한정됩니다. 요금제별로 1회 업로드 가능한 파일 크기에 제한(예: 80GB 요금제는 최대 10GB 파일 업로드)이 있어 초거대 파일을 다룰 때는 상위 요금제가 요구됩니다. 해외에서 사용 시에는 서버가 국내에 있기 때문에 국제망 상황에 따라 속도 저하가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2. 구글 드라이브 (Google One)
구글 드라이브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중 하나로, 한국에서도 범용성 면에서 2위권에 드는 인기 서비스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Gmail 사용자라면 기본으로 제공받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용자가 매우 많습니다. 구글 계정만 있으면 PC, 웹, 스마트폰 등 어디서든 접근 가능하며 다양한 구글 서비스와 통합되어 있습니다.
- 속도: 구글은 글로벌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전반적인 속도는 양호합니다. 다만 국내 서버가 없고 해외 서버와 연결되는 구조라, 한국에서 이용 시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속도가 다소 가변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사용자의 테스트에서는 구글 드라이브 웹 다운로드 속도가 3.5MB/s 수준이었는데, 동일 조건에서 OneDrive 클라이언트가 10MB/s 이상을 낸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례로 볼 때 동기화 프로그램보다는 웹 업로드/다운로드 시 속도가 느리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국내 초고속망 환경에서 큰 문제 없이 안정적인 전송 속도를 보여주며, 소규모 파일들은 지연 없이 동기화됩니다.
- 저장 용량: 무료 15GB를 기본 제공하며, 이는 Google Drive뿐만 아니라 이메일(Gmail)과 구글 포토에 걸쳐 합산되어 사용됩니다. 따라서 Gmail에 대용량 첨부 메일이 많거나 사진 백업을 많이 하면 실질적으로 드라이브에 남는 용량이 줄어드는 특성이 있습니다. 15GB는 업계 평균 수준이지만 30GB를 주는 N사 MYBOX와 비교하면 절반이라 무료 용량에서는 열세입니다. 유료 요금제 Google One을 통해 100GB, 200GB, 2TB 등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GB 월 ₩2,400, 200GB ₩3,700, 2TB ₩11,900 등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2TB 요금제는 OneDrive나 iCloud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Google One 요금제는 가족 공유(최대 5인)가 가능하여 하나의 유료 플랜 용량을 가족구성원이 나눠 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 가격 정책: 월정액으로 구글 드라이브 단독으로 구매하기보다는 Google One 구독 형태로 제공되며, 결제는 원화 지원이 되어 편리합니다. 가격은 용량 대비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무난한 수준이며, 연간 결제 시 약 16%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무료 체험으로 최초 한 달은 요금제에 따라 무료 사용이 가능한 프로모션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2TB를 초과하는 개인 요금제는 10TB(월 약 12만원 상당) 이상의 고가 플랜밖에 없어서, 중간 단계의 세분화가 부족합니다. 중급 사용자가 2TB 이상 필요하면 크게 비용이 뛰는 구조여서 이 부분이 아쉽다는 평이 있습니다.
- 보안 및 개인정보: 구글은 전송 및 저장 암호화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이중 인증(2-Step Verification)**을 비롯한 계정 보안 기능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지능형 위협 탐지를 통해 악성파일 업로드나 의심스러운 로그인 시도를 차단하고, 사용자의 콘텐츠는 AI를 통해 스팸/멀웨어 검사를 거칩니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구글은 광고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기에 사용자 데이터 활용에 민감한 일부 사용자들은 구글 드라이브에 민감한 정보를 올리는 것을 꺼리기도 합니다. 구글은 "드라이브에 저장된 사용자 파일을 광고 목적으로 분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업로드한 콘텐츠가 서비스 약관이나 정책에 위배될 경우 AI가 식별하여 제재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저작권 침해나 불법촬영물 등을 업로드하면 계정 제재가 가능합니다. 서버는 전세계 분산되어 있어 특정 국가의 법적 요청(예: 미국 CLOUD법)에 자료가 제공될 수 있다는 점도 완전한 프라이버시 측면에서는 고려사항입니다. 그럼에도 전세계적으로 검증된 안정적인 보안체계를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개인 자료를 보관하기에는 안전한 편입니다.
- 사용자 리뷰 및 평점: 구글 드라이브는 크로스 플랫폼 지원이 뛰어나고, 다른 구글 서비스와 자연스럽게 연동되는 편리함 때문에 호평받습니다. 예를 들어 Gmail에서 25MB 넘는 첨부파일을 드라이브 링크로 자동전환하는 기능, 구글 포토와 연계한 사진 관리, 캘린더 일정 파일 첨부 등 생산성 측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Docs/Sheets/Slides로 대표되는 협업 오피스 툴이 무료로 제공되고 드라이브와 통합되어, 여러 명이 동시에 문서를 편집하는 등 협업용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반면 일부 한국 사용자들은 “용량이 Gmail과 공유되는 점이 불편하다”, “한글 파일(HWP) 미리보기가 안 된다”, “국내업체에 비해 고객센터 대응이 느리다” 등의 불만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전세계 표준격인 클라우드 서비스의 편의성과 기능을 원한다면 구글 드라이브가 최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장점: 안드로이드 폰이나 크롬북, PC, iOS 등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최고 수준입니다. 하나의 구글 계정으로 이메일, 사진, 연락처까지 모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Docs/스프레드시트 등 생산성 앱과 연계한 실시간 협업 기능은 경쟁 서비스 중 가장 강력합니다. 검색 기능도 구글답게 뛰어나서 드라이브에 저장된 문서 내 키워드까지 찾아줄 정도로 효율적입니다. 가족 공유, Google Meet 화상회의 저장, 서드파티 앱과의 연동(예: 서명앱, 업무관리앱 등) 등 생태계가 풍부하여 개인용부터 업무용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합니다.
단점: 무료 용량 15GB가 Gmail 등과 공유되므로 순수 저장 용량은 적게 느껴질 수 있고, 용량을 늘리려면 결국 유료 구독이 필요합니다. 국내 서비스에 비해 한글 문서 호환성이 낮고, HWP 파일 편집이나 미리보기는 지원되지 않아 별도 변환이 필요합니다. 간혹 구글 서버 이슈나 국제망 지연으로 업로드/다운로드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보고되며, PC에서 웹으로 대용량 파일을 올릴 때 실패하는 사례도 있어 전용 동기화 앱 사용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구글은 글로벌 기업인지라 개인정보 관점에서 국내법 적용을 직접 받지 않고, 서비스 약관도 국제 기준이라 분쟁 발생 시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3. Microsoft OneDrive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OneDrive)는 Windows에 기본 내장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Office 문서 작업이 많거나 여러 PC/모바일 기기를 오가며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인기인 서비스입니다. 한국에서는 개인 사용자 기준으로 상위 3위권에 들며, 특히 회사/학교에서 Office 365를 쓰는 경우 자동으로 원드라이브 1TB를 제공받는 등 사용자 풀이 넓습니다.
- 속도: 원드라이브는 윈도우와 깊이 통합되어 전용 동기화 클라이언트가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용량 파일도 안정적으로 업로드/다운로드 가능하며, 한 이용자 테스트에서는 1GB 파일 다운로드 속도가 구글 드라이브 대비 2.8배 이상 빠르게 측정되기도 했습니다. 업로드 속도도 동시접속 스레드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같은 조건에서 구글 대비 5배 이상 빠른 전송률을 보인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이는 개별 테스트 결과이므로 절대적 지표는 아니지만, 국내에서도 원드라이브가 속도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뒷받침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zure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전세계 CDN을 구축하고 있어 국내 사용자도 비교적 지연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웹 브라우저보다 PC용 OneDrive 앱을 사용했을 때 전송 효율이 훨씬 좋으므로, 대용량 파일은 동기화 폴더에 넣어 전송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저장 용량: 무료 기본 5GB로 시작하며, 이는 주요 서비스 중 가장 낮은 축에 속합니다. 과거 15GB였으나 정책 변경으로 축소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삼성 갤럭시 등 특정 기기 사용자에게 추가 15GB 프로모션이 제공된 적도 있습니다 (일회성 혜택). 무료 용량이 부족한 경우 100GB 소액 요금제를 월 $1.99(약 ₩2,000대)에 구독할 수 있는데, 이 옵션에는 Office 프로그램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한편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은 Office 365(현 Microsoft 365) 구독으로 제공되는 원드라이브입니다. Microsoft 365 Personal을 구독하면 1TB 원드라이브 용량이 포함되고, 가족용(Microsoft 365 Family) 구독 시에는 최대 6명 각각 1TB씩 총 6TB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Personal이 월 ₩8,900 (연 ₩89,000), Family가 월 ₩11,900 수준으로, 가족계정으로 나누면 1인당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대용량을 쓸 수 있어 가성비 최고입니다. 이처럼 Office 패키지와 번들된 형태로 많이 이용되다 보니, 별도로 고용량 요금제를 단독 구독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예: 2TB 단독 플랜은 제공되지 않고 1TB 초과는 Family로 가야 함).
- 가격 정책: 앞서 설명한 대로 Office와의 번들 판매전략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순수 저장용량 가격만 보면 원드라이브 Family의 경우 1GB당 약 2원으로, 경쟁 서비스 중 가장 저렴한 단가를 실현했습니다. 반면 Office가 필요 없는데 오직 클라우드만 필요하다면 100GB 이상은 1TB로 건너뛰어야 하는 구조라 융통성이 떨어집니다. 기업/학교용으로는 별도 비즈니스 요금제가 있어 1인당 5TB 혹은 무제한 용량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개인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학생이나 교직원의 경우 학교에서 Office 365를 구독했다면 Edu 계정으로 원드라이브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 보안 및 개인정보: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과 더불어 클라우드 보안이 잘 갖춰진 기업으로, TLS 암호화 전송과 AES 256비트 저장 암호화를 사용합니다. OneDrive Personal Vault라는 특별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지정한 중요한 파일을 별도의 잠긴 폴더에 보관할 수 있는데, 이를 열 때는 일반 로그인 외에 **추가 인증단계(생체인증, PIN 등)**가 필요합니다. Personal Vault 내 파일은 휴지통 보관기간도 짧고 자동 잠금 시간도 짧아, 분실 기기에서 원드라이브 계정이 탈취돼도 민감한 파일을 한 번 더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랜섬웨어 감지 및 파일 복구 기능을 유료 구독자에게 제공하여, 대량의 파일이 갑자기 암호화될 경우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는 등의 조치가 가능합니다. 개인정보 측면에서 MS는 광고를 위한 데이터 수집을 하지 않고, 클라우드에 저장된 이용자 파일을 함부로 열람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기업이므로 필요 시 미국 수사당국의 접근 요구에 응할 수 있고, 국내법상 요청에도 국제적으로 협조하는 체계를 따릅니다.
- 사용자 리뷰 및 평점: 원드라이브는 “윈도우 PC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Office랑 연동되니 작업효율이 높다”**는 호평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PC 문서 폴더를 원드라이브와 자동 동기화해 두면 파일 백업을 신경쓸 필요 없이 어디서나 같은 파일을 열어볼 수 있고, Office 프로그램에서 실시간 공동 편집할 때도 원드라이브에 저장하면서 진행되므로 원활합니다. 또한 파일 온디맨드(Files On-Demand) 기능으로 로컬 디스크 용량을 절약하면서 클라우드 파일을 탐색기에 모두 표시해 필요한 것만 다운로드받는 등 편의성이 높습니다. 반면 “무료 용량이 너무 적다”, **“맥OS나 리눅스에서는 지원이 미흡하다”**는 불만도 있습니다 (Mac용 원드라이브 앱은 지원되나 동기화 성능이 가끔 이슈가 되고, 리눅스 공식앱은 없음). 간혹 동기화 오류나 충돌이 발생해 파일이 중복 생성되는 문제를 겪었다는 사용자 피드백도 존재합니다. 전반적으로 윈도우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클라우드로서 만족도가 높으며, 오피스365 이용자라면 당연한 선택지로 평가됩니다.
장점: Windows 환경에 최적화되어 별도 설치나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Office 제품군과의 연계로 문서 작업시 강력한 협업과 버전관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가족 구독 플랜을 활용하면 6명이 6TB를 나눠가질 수 있어 1인당 비용이 매우 저렴하고, 용량도 사실상 부족할 일이 없습니다. 전용 앱의 동기화 성능이 우수하여 대용량 업로드/다운로드 속도가 빠르고, 네트워크가 불안정해도 자동으로 이어받기를 해주는 등 안정성이 높습니다. Personal Vault 같은 추가 보안기능으로 개인정보를 한층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고, Outlook.com 웹메일, Teams 등 다른 MS 서비스와도 연결되어 생산성 허브로 활용 가능하는 등 비즈니스 친화적입니다.
단점: 기본 무료 용량이 5GB로 매우 적어 금방 한계에 부딪힙니다. 추가 용량을 얻으려면 유료 구독이 필수인데, 100GB 초과 시 바로 1TB로 점프해야 해서 중간단계 옵션이 없습니다. 맥이나 리눅스 사용자는 공식 지원이 미흡하거나 아예 없어 비윈도우 환경에서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웹으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동기화 편의는 떨어짐) 또한 다른 서비스에 비해 사진 미리보기나 AI 분류 기능 등이 약해 개인 사진 관리용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서비스가 아니다 보니 한글 고객지원이 상대적으로 느리고 제한적이며, 결제 역시 해외결제로 처리되어 구독 관리가 번거롭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다만 최근 원화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함).
4. 애플 iCloud+ (아이클라우드)
**애플 아이클라우드(iCloud+)**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애플 기기 사용자들을 위한 클라우드 저장소입니다. 기본 서비스는 무료 5GB iCloud로 제공되고, 유료 가입 시 **iCloud+**로 불리며 추가 용량과 보안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아이폰 이용자 비율이 높은 한국에서도 많이 쓰이지만, 주로 애플 생태계 내부 용도로 한정되기 때문에 범용성에서는 4위로 선정했습니다.
- 속도: iCloud는 사용자의 지역에 따라 전세계 분산 서버를 사용합니다. 국내에는 애플 자체 데이터센터가 없으나, CDN을 통해 국내 통신망으로 콘텐츠를 전송하기 때문에 사진 업로드 등 일반적인 사용에서 큰 지연은 없습니다. 다만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는 시스템 백그라운드에서 동작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파일을 즉시 수동으로 업로드/다운로드하는 다른 드라이브들에 비해 체감 속도가 느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컨대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이 아이클라우드에 올라갔다가 다시 맥에 내려받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리며, 수동으로 동기화 트리거를 걸 수 없어 답답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반면 애플 기기간 동기화 안정성은 우수하여, 한 번 올라간 자료가 유실되거나 깨지는 경우는 거의 없고 꾸준히 백그라운드에서 관리해준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저장 용량: 무료 제공 5GB는 스마트폰 하나 백업하기에도 부족한 수준이라 많은 애플 사용자가 곧바로 유료 iCloud+로 업그레이드합니다. iCloud+ 요금제는 50GB(월 ₩1,100), 200GB(₩3,300), 2TB(₩11,100) 단계로 나뉘며, 2TB 이상이 필요한 프로 사용자 대상으로 최근 6TB와 12TB 플랜도 도입되었습니다. 가격은 다른 글로벌 서비스와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편입니다 (예: 2TB가 구글 ₩11,900 vs 애플 ₩11,100). iCloud 용량은 가족 공유가 가능해 최대 6명의 가족이 하나의 용량을 나눠쓰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GB나 2TB를 가족 계정에서 공유하면 각자 별도 요금제 가입 없이 같이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단,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은 iPhone/iPad의 기기 백업, iCloud 사진 보관함 등에 모두 공용으로 쓰이므로, 용량을 관리할 때 어떤 데이터가 얼마나 차지하는지 신경써야 합니다.
- 가격 정책: 애플은 구독형 서비스보다는 용량별 정액제로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월과 연 단위 요금에 큰 차이가 없고, 특별 할인 없이 정가로 진행됩니다. 다만 Apple One이라는 번들 서비스를 통해 iCloud 용량과 Apple Music, TV+, Arcade 등을 함께 구독하면 약간 할인받는 방식은 있습니다. 한국 기준 Apple One 개별 요금제는 월 ₩14,900(50GB iCloud 포함), 패밀리 요금제 ₩19,900(200GB 포함)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콘텐츠 서비스와 패키지로 가입을 유도하지만, 클라우드만 따로 보고 비교하면 가격 대비 용량은 평균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보안 및 개인정보: 애플은 보안을 중시하는 기업 이미지에 걸맞게 아이클라우드에도 강력한 암호화와 프라이버시 보호 장치를 도입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계정에는 이중 인증을 요구하며,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되는 데이터 중 민감 정보(예: 비밀번호 키체인, 건강 데이터 등)는 **종단간 암호화(E2EE)**되어 애플조차 열람할 수 없습니다. 2023년부터는 선택 기능인 **“고급 데이터 보호”**를 통해 사진, 메모, 백업까지 대부분 아이클라우드 데이터를 종단간 암호화하는 옵션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켜두면 아이클라우드 서버 해킹 시에도 사용자 기기에서만 열쇠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내용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한편 과거 2014년 유명인 iCloud 해킹 사건(일명 Celebgate)이 있었는데, 이는 애플 서버의 취약점이라기보다 일부 계정의 비밀번호 유출 및 사회공학적 공격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애플은 보안을 강화하여 현재까지 iCloud 시스템 자체의 대규모 침해 사고는 보고된 바 없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애플은 광고 수익에 의존하지 않아 이용자 데이터를 프로파일링하지 않고, 오히려 iCloud+ 구독자에게 프라이버시 중시 기능(iCloud Private Relay로 웹트래픽 익명화, 나의 이메일 가리기로 이메일주소 노출 없이 가입하기 등)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 사용자 리뷰 및 평점: 아이클라우드는 “아이폰과 맥을 쓰면 정말 편하다”, **“애플 기기간 연동은 최고”**라는 호평이 주류를 이룹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자마자 아이패드나 맥에서 바로 그 사진을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고, Mac의 데스크톱/문서 폴더도 iCloud로 동기화해 두면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작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애플 기기들을 묶어주는 중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애플 사용자들에게는 필수적인 서비스입니다. 반면 **“멀티플랫폼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윈도우용 iCloud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기능이 제한적이고 속도가 느리며, 안드로이드용 앱은 아예 없습니다. 또한 무료 용량 5GB가 너무 적어 사실상 유료로 돈을 더 내라는 것과 같다는 불만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아이폰 이용자 대다수가 별다른 대안 없이 iCloud를 쓰는 만큼 만족도도 높은 편이며, 특히 보안 측면에서는 신뢰도가 높다는 평이 있습니다.
장점: 아이폰∙아이패드∙Mac 등 애플 기기와의 동기화 및 호환성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별도 설정 없이도 사진, 연락처, 메모, 캘린더, 사파리 북마크 등이 자동 동기화되어 에코시스템 경험이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Pages, Numbers 같은 생산성 앱이나 앱 데이터까지 동기화되므로 같은 애플 ID를 쓰는 기기들간 작업 연속성이 탁월합니다. 보안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신뢰가 높고, 선택 설정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종단간 암호화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iCloud+ 구독시 나의 이메일 가리기(가짜 이메일 별칭), 프라이빗 릴레이(VPN 유사 기능), HomeKit 보안 영상저장 등 부가 기능도 따라와서 프라이버시와 스마트홈 활용까지 두루 만족도가 높습니다.
단점: 애플 기기 외 접근성이 떨어져 사실상 애플 사용자 전용입니다. 웹으로 iCloud에 접속해 파일을 다운받는 방법도 있지만 불편하며, 윈도우 앱도 잦은 오류로 신뢰도가 낮습니다. 5GB라는 무료 용량은 거의 유료 체험판 수준이라서 대부분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무용지물에 가깝고, 결과적으로 유료 가입을 강제당하는 느낌을 줍니다. 또한 아이클라우드는 파일을 직접 관리하는 용도보다는 자동 동기화 위주라서, 구글 드라이브처럼 사용자가 폴더트리를 짜서 올리는 식의 활용에는 다소 부적합합니다. 공유 기능도 파일별 링크 공유는 지원하지만 편집 권한 협업이나 문서 공동작업 기능은 제한적이어서, 업무 협업보다는 개인 백업용으로 한정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5. Dropbox (드롭박스)
드롭박스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개척자 격인 서비스로, 2008년 등장 이후 지금까지 안정적인 동기화 기능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때는 개인 클라우드의 대명사였으나, 경쟁사들이 대용량 무료공간을 제공하면서 현재는 매니아층과 기업 사용자 위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예전에 많이 쓰였고 여전히 개발자나 직장인 중 선호하는 이들이 있어 5위에 올렸습니다.
- 속도: 드롭박스는 자체 데이터센터와 아마존 AWS를 혼용하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최적화된 라우팅을 제공합니다. 동기화 기술이 워낙 뛰어나 변경된 파일 조각만 전송하는 증분 동기화, LAN 동기화(같은 네트워크 내 기기끼리 P2P 동기화) 등으로 실제 체감 속도가 빠릅니다. 국내에서도 드롭박스 사용시 속도가 특별히 느리다는 보고는 없으며, 오히려 작은 용량 파일 다수를 동기화할 때 경쟁사보다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다만 무료 사용자의 경우 동기화 기기 개수가 3대로 제한되어 여러 디바이스에 쓰려면 유료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데, 이 제한에 걸려 한 기기당 계속 로그인/로그아웃하며 쓰는 불편이 지적되기도 합니다.
- 저장 용량: 무료 제공 2GB로, 주요 서비스 중 가장 적은 기본용량입니다. 대신 추천인 링크로 친구를 가입시키면 1명당 500MB씩 보너스를 주어 최대 16GB까지 추가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예전에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많은 용량을 확보한 사용자도 있지만, 일반적으론 2GB → 18GB까지 늘리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유료 요금제는 개인용의 경우 **Dropbox Plus(2TB)**가 월 $9.99 (연간 결제 시)부터이며, 가족용으로 최대 6인이 2TB를 공유하는 Family 요금제가 별도로 있습니다. 그 외 프로페셔널/비즈니스용으로 고용량과 관리기능을 제공하는 상위 플랜이 존재합니다. 전반적으로 개인에게는 2TB 단일 옵션만 제시되는 셈인데, 작은 용량 유료플랜이 없어서 가벼운 유료 사용자층을 놓쳤다는 평이 있습니다. 가격도 2TB 기준으로 타사의 2TB 요금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아, 저장용량 대비 특출나게 싸진 않습니다.
- 가격 정책: 드롭박스는 기본적으로 달러로 결제되며, 국내에 지사가 없어 원화 결제 및 현지화 프로모션이 거의 없습니다. 학생 할인 등도 일부 국가에 한정되어 있어서 국내 개인이 할인받을 방법이 적습니다. 반면 기능 면에서는 유료 사용자가 무제한 기기 연결, 스마트 동기화(클라우드 파일을 로컬에 없는 척 표시), Dropbox Transfer(최대 2GB 파일 링크 전송), 30일~180일 파일 복구/버전 기록 보존 등의 부가 가치를 얻기 때문에 순수 용량만으로 가격을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기업용의 경우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는 어렵지만, 협업 툴과의 연동이나 관리 기능이 좋아서 선택되곤 합니다.
- 보안 및 개인정보: 드롭박스는 초창기부터 보안 사고에 대비한 설계를 강조해 왔습니다.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저장되고 전송 시 TLS로 보호됩니다. 2012년 한차례 해킹으로 사용자 정보가 유출된 적 있으나 이후 대대적으로 강화하여 현재는 Zero Trust 원칙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췄습니다. 2단계 인증 역시 지원하며, 새로운 기기에서 로그인 시 이메일 알림을 주는 등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는 미국 기업으로서 기본적인 글로벌 정책을 따르며, 유료 비즈니스 이용자의 경우 사용자 관리 및 감사 로그 기능을 통해 기업 차원의 데이터 통제를 가능하게 합니다. 한편 드롭박스는 사용자 파일을 자체적으로 스캔하거나 열람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어, 콘텐츠에 간섭이 적은 편입니다. (단, 불법적인 콘텐츠에 대한 법적 요청이 있으면 대응할 것입니다.)
- 사용자 리뷰 및 평점: 드롭박스는 오래된 사용자층의 충성도가 높고, **“동기화 기능만큼은 드롭박스가 최고”**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실제로 파일 변경 이력 관리, 삭제/변경 파일 복구 기능이 뛰어나서 실수로 파일을 덮어썼을 때도 손쉽게 예전 버전으로 복원할 수 있어 안심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타 서비스 대비 PC 내 연동이 부드럽고 오류가 적다는 점, 그리고 모바일 앱이 직관적이고 빠르다는 칭찬도 있습니다. 반면 일반 대중에게는 무료 2GB는 너무 적어 **“사실상 유료 서비스”**라는 인식이 있고, 한글화가 다소 어색하거나 고객지원이 영어 위주인 점에서 진입장벽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일 안정성 측면에서는 드롭박스를 따라올 서비스가 없다는 긍정적 평가로 niche 시장에서 건재한 상황입니다.
장점: 동기화 기술의 신뢰성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여러 기기에서 작업해도 충돌 최소화 알고리즘이 잘 되어 있고, 만약 충돌해도 충돌 사본 파일로 남겨줘서 데이터 손실이 없습니다. 또한 변경된 부분만 업로드하는 델타 동기화, 같은 네트워크 시 P2P 전송 등의 고급 기능으로 효율적입니다. 파일 복구와 이전 버전 복원 기능이 훌륭하여, 중요한 파일을 저장해두기 안성맞춤입니다. 윈도우, 맥, 리눅스, 모바일 등 모든 OS를 폭넓게 지원하며, UX가 단순하고 다양한 써드파티 앱과 연동(예: MS Office 온라인 편집, 문서 전자서명 등)되어 활용성이 높습니다. 링크를 통해 비회원에게도 손쉽게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공유 기능도 탁월합니다.
단점: 무료 용량 2GB로는 현대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고, 추가 용량을 얻으려면 귀찮게 추천인을 모아야 하는 등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유료 요금이 상대적으로 고가이며 소용량 구간이 없어, 가벼운 사용자 입장에서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한국어 환경에 대한 최적화가 부족하여 결제나 고객지원에 불편이 있고, 최근 경쟁사들이 비슷한 동기화 기능을 제공하면서 기술 우위가 예전보다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다른 서비스들처럼 온라인 편집기능(Google Docs류)이나 풍부한 미디어 플레이 기능이 없는 등, 파일 저장 이외의 부가기능은 단순한 편입니다.
각 서비스마다 특징과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용도와 생태계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무료로 큰 용량이 필요하면 MYBOX, 구글 생태계를 많이 쓰면 구글 드라이브, 윈도우-PC 위주 업무환경이면 원드라이브, 아이폰-맥 사용자면 아이클라우드, 파일 동기화 안정성이 최우선이면 드롭박스를 선택하는 식입니다. 위 순위와 분석이 2025년 현재 최신 동향을 반영한 것이며, 각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순위와 평가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요구에 맞는 웹하드 서비스를 선택하여 효율적인 클라우드 생활을 누리시기 바랍니다.